인미공, 25년의 여정을 마무리하다 - 메거진 서울문화홍보원 콘텐츠 홍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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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문화홍보원
작성일25-06-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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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령 기자(0109hhr@naver.com)
작성 : 2025.06.27.14:20
인미공, 25년의 여정을 마무리하다
서울문화홍보원 ‘문홍이 9기’의 두 번째 인터뷰 콘텐츠
인사미술공간(인미공)은 25년 동안 신진 작가와 기획자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예술의 실험과 소통의 장이 되었다. 2000년 IMF 경제위기 이후 예술가들의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인미공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계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인미공은 2025년 4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되는 전시 <그런 공간>을 끝으로 문을 닫게 되었다. 이 마지막 전시를 기획한 아르코 미술관 김미정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인미공이 어떻게 기억될지를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 세대의 다양한 기억을 반영하려 했으며, 그간의 역사와 의미를 담아내고자 했다. 문홍이가 5월 23일 김미정 큐레이터를 인터뷰하였다.
김미정 큐레이터는 예술가들에게 더 나은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예술이 단발적인 성과보다는 성장과 실험을 중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미공이 남긴 예술적 흔적이 미래 세대에게 중요한 영감을 줄 것이라 믿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인미공의 깊은 의미를 되새기고자 했다.
김미정 큐레이터는 또한, 인미공이 한국 미술계에서 맡았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인미공은 단순히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신진 작가들에게 기회를 주고, 해외 작가와의 협업 및 국제 교류를 통해 더 넓은 예술적 소통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의 다채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김미정 큐레이터는 이러한 공간의 역할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중요하다고 믿으며, 인미공의 마지막 전시가 예술과 사람을 이어주는 소중한 공간의 가치를 잊지 않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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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미술공간(인미공)은 25년 동안 신진 작가와 기획자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예술의 실험과 소통의 장이 되었다. 2000년 IMF 경제위기 이후 예술가들의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인미공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계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인미공은 2025년 4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되는 전시 <그런 공간>을 끝으로 문을 닫게 되었다. 이 마지막 전시를 기획한 아르코 미술관 김미정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인미공이 어떻게 기억될지를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 세대의 다양한 기억을 반영하려 했으며, 그간의 역사와 의미를 담아내고자 했다. 문홍이가 5월 23일 김미정 큐레이터를 인터뷰하였다.
김미정 큐레이터는 예술가들에게 더 나은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예술이 단발적인 성과보다는 성장과 실험을 중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미공이 남긴 예술적 흔적이 미래 세대에게 중요한 영감을 줄 것이라 믿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인미공의 깊은 의미를 되새기고자 했다.
김미정 큐레이터는 또한, 인미공이 한국 미술계에서 맡았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인미공은 단순히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신진 작가들에게 기회를 주고, 해외 작가와의 협업 및 국제 교류를 통해 더 넓은 예술적 소통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의 다채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김미정 큐레이터는 이러한 공간의 역할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중요하다고 믿으며, 인미공의 마지막 전시가 예술과 사람을 이어주는 소중한 공간의 가치를 잊지 않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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